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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속초 산불이 바람이 세게 불고 있어 재발화할 수 있을지 긴장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43분께 강원 속초시 도문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으나 산림 0.2ha가량을 태우고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속초시,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차량 17대, 인력 87명을 현장에 투입, 100분 만인 이날 오후 2시2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나자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속초시,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차량 17대, 인력 87명을 현장에 투입, 100분 만인 이날 오후 2시2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이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산불 진화를 완료하고 재발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다행히 화재진압 당시 바람이 세게 불지 않는 상태"라며 "시청 직원 모두가 동원돼 잔불 정리 작업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주민 또는 성묘객이 농기계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불이 났다는 속초시 조사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다행히 화재진압 당시 바람이 세게 불지 않는 상태"라며 "시청 직원 모두가 동원돼 잔불 정리 작업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주민 또는 성묘객이 농기계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불이 났다는 속초시 조사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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