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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전무이사에 조규대(56ㆍ사진) 상임이사를, 상임이사에 김영춘(56) 경영기획부장과 윤범수(56)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조규대 전무이사는 부산진고와 부산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기보에 입사한 후 자산운용실장, 부산지점장, 인사부장 등을 거쳐 2018년 12월부터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김영춘 이사는 대구상고와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 후 부경대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윤범수 이사는 춘천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통상산업부를 거쳐 중소기업청 행정법무담당관, 소상공인지원과장,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조 전무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 23일까지이며, 김 이사와 윤 이사의 임기는 2019년 3월 25일부터 2021년 3월 24일까지 2년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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