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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애플이 새로운 TV 스트리밍과 뉴스 사업을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새로운 TV 스트리밍 서비스인 TV플러스와 번들형 뉴스·잡지 구독 서비스 뉴스플러스, 구독형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 그리고 골드만삭스와 제휴한 애플카드를 연이어 발표했다.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공개가 아닌 디지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큰 이벤트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외신은 애플이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벗어나 선도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자로 변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이다.
애플은 최근 주력사업인 스마트폰, 개인용컴퓨터(PC), 태블릿PC 등 하드웨어 판매가 정체기에 빠지면서 새로운 사업거리를 찾고 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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