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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로 한화콘도도 '불똥'...식당 전소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에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면서 한화콘도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보도에 따르면 불이 시작된 곳에서 2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속초 한화콘도도 피해를 면할 수 없었다.

한 때 콘도 본관에까지 불이 번졌다고 알려졌으나 식당으로 이용한 외부 건물만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 콘도와 맞닿아 있는 곳에 만들어진 사극 촬영 세트장도 모두 불에 탔다. 본관 건물 주변에 있는 잔디 역시 대부분 불에 탔다.
 
다행히 한화콘도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한화콘도 측은 투숙객들을 모두 대피시켰고, 건물 등에 불이 붙지 않도록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피해로 한화콘도는 화재 수습과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정상영업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봄 나들이철을 맞아 막대한 영업 피해가 예상된다.

한편 불은 이날 오후 7시 17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야산으로 옮겨붙어 강풍을 타고 고성 토성 천진 방향과 속초 장사동 방향 두 갈래로 확산했다.

소방당국은 물탱크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등 78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 탓에 큰 불길을 잡는 데 실패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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