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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벚꽃이 서울 여의도까지 북상했다.
주말인 7일 여의도 벚꽃축제는 절정을 이뤘다.
온통 연분홍빛 벚꽃으로 물든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는 벚꽃을 즐기는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시민들은 휴일을 맞아 봄꽃 축제에 참여해 벚꽃길을 따라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제15회 여의도 봄꽃축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 목요일까지 서울 여의도 뒤편(여의서로) 일대에서 영등포구청 주관으로 열린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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