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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축제의 또 다른 브랜드, 김제모악산축제 성료

‘모악산, 상생·평화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4월 5일부터 3일간 모악산(금산사) 일원을 뜨겁게 달군 제12회 김제모악산축제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로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며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백일장 ·사생대회부터 명산 모악산 마실길 걷기 및 등반 대회, 모악 역사·문화 탐방 등 엄마 아빠의 손을 잡은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그 어느 해 보다 온 시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김제시 읍면동의 농특산품 판매관, 귀농귀촌 홍보관, 생활공예체험관 등의 부스를 통한 지역의 농특산품 홍보·판매로 축제가 단순 낭비가 아니라 소득을 창출시킬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던 여본주 교주의 항일운동 일대기를 그린 ‘본주’등 모악산 창작뮤지컬 세 편과 동부권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모악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김제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모악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싶어하는 시민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임서진, 15)은 “원평집강소를 처음 와 보았다. 설명을 들으며 우리 조상들이 그 모든 어려움 속에서 꾸어왔던 꿈의 현장에 와 있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 친구들은 집강소라는 단어도 모를 것 같은데 내년에는 친구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소개시켜 주어야겠고 또 참석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제 모악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명산 모악산 마실길 걷기 및 등반대회는 모악산의 정기를 받고 싶은 700여명이 참가하여 시 산악회의 인솔 하에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진 예술을 사랑하는 김제시민의 질 높아진 공연도 축제의 완성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새로운 지역 축제 브랜드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온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모악산축제는 지역문화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로 거듭났다. 내년에는 축제도시 위상에 걸맞게 김제모악산축제만의 스토리와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나은 축제로 만나 뵙겠다. 해마다 봄이 오면 호남4경 중 모악춘경 김제 모악산을 잊지 말고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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