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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화면캡쳐 |
강릉 초밥이 구미를 당긴다.
21일 오전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강릉의 초밥달인 최창호(40) 씨가 소개됐다.
그는 현재 강릉의 한 주택가에 위치한 ‘스시코우’를 운영 중이지만 실제로 일본 초밥집과 서울 유명 호텔에서 근무 했던 경력을 지녔다.
그는 특히 두 차례의 숙성을 거쳐 남다른 쫄깃함을 선사하는 회와 각 재료의 특징을 살려냈다.
달인의 비법은 소금과 식초외에 술지게미와 특제 매실 육수에서 나온다.
특히 생선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3차숙성까지 거친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장소가 어딘지 알고 싶다' '골목길 초밥이라고 하기엔 명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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