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시사 사회
보령시청에 수산물 불매운동 확산대천항 횟집 "퇴직금을 천 원짜리 지폐로" 갑질 논란
사진=kbs화면캡쳐

최근 보령시청과 상인회 홈페이지에는 충남 대천항 수산물 불매운동 동참 등 비난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횟집 업주가 퇴직금을 달라는 종업원 요구에 천 원짜리 지폐 수천 장을 주며 세어가도록 '갑질'을 했다는 것.

29일 대전 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퇴직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충남 대천항 횟집 업주 A 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겼다.

A 씨는 퇴직금을 요구하는 65세 여성 종업원 B 씨에게 노동청 권고로 7백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면서 천 원짜리 지폐 수천 장을 상자에 넣어 세어가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업원 B 씨는 또 다른 횟집을 옮긴 뒤 상인들로부터 퇴출 압박을 받아 일을 그만뒀다고 주장했다.

상인회 측은 퇴직금 지급과 관련해 상인들이 모여 회의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여성을 퇴출하자고 결의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대전 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상인들의 퇴출 압박 의혹에 대해 취업 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연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