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예산 38억여원을 확보해 제기동, 휘경동, 이문동 등에 도서관을 만든다고 29일 밝혔다.
제기동과 휘경동 도서관에는 각각 17억원, 16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문동 264-11번지에는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열 예정이다.
구는 최근 이문동에 도서관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만들고자 '동대문구 이문동 도서관 건립 예산지원 건의서'를 안규백(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준상기자 kotri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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