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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로즈데이..국적은 대한민국?
사진=이마트연합뉴스

오늘 14일 로즈데이는 연인끼리 장미를 주고받는 날이다.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나 화이트데이(3월 14일)처럼 매월 14일마다 돌아오는 기념일 중 로즈데이는 5월을 대표한다. 

로즈데이의 유래를 정확하지 않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가설은 ‘미국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던 마크 휴즈라는 청년이 5월 14일에 사랑을 고백하면서 매장에 있는 장미를 모두 바쳤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어느 년도에 어느 도시에서 있었던 일인지는 전해지지 않는다.

정작 이 가설의 배경이 된 미국에는 로즈데이는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소셜백과 위키피디아 영문판에서 로즈데이는 밸런타인데이 항목 안에 ‘한국의 연인 간 기념일 중 하나’로 소개돼 있다. 로즈데이를 설명한 별도의 항목은 없다. 기념일로서 로즈데이가 한국문화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여러 기념일을 연결해 이야기를 만들어낸 스토리텔링형 가설도 있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사랑을 이루지 못한 독신이 블랙데이(4월 14일·짜장면으로 실연을 위로하는 기념일)에 절치부심하고 로즈데이에 다시 사랑고백을 시도한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로즈데이는 사랑의 패자부활전이다.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하면 달콤한 대가가 기다린다. 로즈데이 다음에 돌아오는 기념일은 6월 14일의 키스데이다.


가장 많이 선물되는 장미의 색상은 빨간색이다. 빨간 장미는 ‘열정적인 사랑’을 의미한다. 장미는 색상마다 다른 꽃말을 갖고 있다. 흰색은 ‘결백·비밀’ 분홍색은 ‘감동·맹세’ 보라색은 ‘영원’ 파란색은 ‘기적·희망’ 노란색은 ‘질투·부정’을 의미한다. 사랑을 고백할 목적으로 노란 장미를 선물하면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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