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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콰도르 꺽으면 우승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에콰도르를 꺾고 우승 고지에 오를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중인 한국 축구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4강전에서 격돌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에콰도르를 꺽으면 우크라이나-이탈리아 경기 승자와 오는 16일 우치에서 마지막 최종 결승전을 펼친다.

반면 에콰도르에 지면 오는 15일 그다니아에서 3·4위전을 갖게 된다.

준결승에서 한국 대표팀과 맞붙는 에콰도르는 남미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하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한다.

에콰도르는 일본·이탈리아·멕시코와 함께 구성된 조별리그 B조에서 1승1무1패(승점 4점)로 3위로 힘겹게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16강과 8강에서는 강호 우루과이(3-1 승)와 미국(2-1 승)을 잇달아 격파했다.

반면 두 팀의 피파랭킹은 한국이 37위, 에콰도르가 59위로 한국이 앞선다.

에콰도르는 주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특히 좌우 측면 돌파가 뛰어나다. 따라서 에콰도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선 ‘날개’를 봉쇄해야 한다.  

경계대상 1호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 곤살로 플라타(스포르팅)다.  


에콰도르는 남미축구 특유의 정교한 패스를 주고받으며 틈을 파고 든다. 수비보다 공격에 포인트를 맞춘다. 특히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의 움직임이 많고 공 점유율도 높다. 따라서 허리에서부터 에콰도르의 맥을 끊지 않으면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 수비진은 물론 미드필드진, 공격진까지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면 에콰도르의 공세를 원천봉쇄할 수 있다.  

마지막 수비수인 골키퍼 이광연(강원 FC)은 11일 오전 루블린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선수단 대표로 참석, “세네갈과의 8강전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원팀’을 느꼈다”면서 “내일 4강전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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