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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3일 개최 예정이던 ‘2019 창원바다축제(Changwon Marine Festival)'가 잠정 연기됐다.
주최측인 창원바다축제위원회 관계자는 12일 "최근 내부 사정 등의 영향으로 축제진행이 어려워졌다"며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알려 왔다.
이 축제는 오는 8월 13일 전야제(불꽃놀이)를 시작으로 개막하고 18일까지 5일간 마산 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국화축제행사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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