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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방일..불화수소 없이는 반도체 못 만들어?
사진=mbc화면캡쳐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 품목 중 하나인 불화수소(불소, 에칭가스)는 국산화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7일 반도체 산업구조 선진화 연구회가 발간한 '일본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대응 방안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불화수소의 한국 제조가 어려운 이유는 '환경 규제' 때문이다.

지난 2012년 9월 발생한 구미 불산(불화수소를 물에 녹인 휘발성 액체) 누출 사고 이후 환경 규제가 강화됐고 이후 공장 건설이 어려워졌다. 또 2013년에 삼성전자 화성공장에서도 불산 누출 사고가 있었다.

'불화수소'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로 반도체 회로를 깎아내거나 세척할 때 쓰인다.

 

방일중인 이재용 부회장도 특히 불화수소를 얻기 위한 해법을 찾으려고 애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화수소는 현재 국내 반도체 공장에서 필요로 하고 있으나 국내 기업의 재고량은 한 달분 남짓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이 수출규제를 하는 품목은 에칭가스라고 불리는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관련 3개다. 

일본 재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진 이 부회장은 일본 현지의 경제인들과 만나 일본 정부의 이번 조치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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