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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비지정 지석묘도 "체계적 보존 · 관리"세계문화유산 확대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개최 예정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그동안 관리와 보호에 취약했던 고창군내 비지정 지석묘에 대한 현지조사와 더불어 일련번호가 부여된 표지판 설치와 주변 정리 등 적극적인 보존과 관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혓다.

지난 25일 군 관계자는 “금년 3월부터 진행된 현지조사에서 성송면과 대산면 일대 375기의 비지정 지석묘를 확인하여 표지판을 설치하였으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고창군 전역의 지석묘에 대한 보존과 관리를 위한 표지판 설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고창 지석묘의 세계문화유산 확대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및 대산면 상금리 지석묘군 등을 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학술조사도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고유번호표

고창군 박생기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지석묘에 대한 현황조사와 함께 일련번호와 표식을 위한 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지역민의 관심과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에는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지상석곽식, 주형지석 등 다양한 형식의 지석묘가 분포하고 있다. 특히 죽림리 지석묘군(사적 제391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대산 상금리 지석묘군 등에서 200~400여기 이상의 군집양상 등을 보여 세계적인 청동기문화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다.

금번 고창군의 적극적인 지석묘 관리대책은 세계 제일의 거석문화유산을 보유한 고인돌 왕국 고창이 한반도 첫 수도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셈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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