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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행복 버스’ 운행 시작..15인승 버스로 마을 안까지 승하차 가능“아따 집 앞까지 바로 데려다 중께 엄청 편하구만”

고창군 행복버스가 성내면·신림면에서 첫 시동을 걸었다. 전북 고창군은 성내면과 신림면에 대중교통 오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고창군 ‘행복버스’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버스는 버스 회사가 수익이 나지 않는 벽지노선을 감축하면서 주민불편이 커지자 고창군이 국비(1억5000만원)을 확보해 시범 운행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40인승 중대형농어촌버스 대신 15인승 승합차를 이용해 마을 안 구석구석까지 찾아간다. 주민들은 1000원만 내면 행복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선은 성내면의 경우 ‘성내면우체국→신성리→덕산리→부덕리→조동리’ 등 4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신림면은 마을과 농어촌버스 주요 운행 노선인 임리, 반룡, 왕림을 연계해 운영된다.

앞서 군은 20일 행복버스 운행지역인 신림면사무소에서 군수, 군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이장협의회장 등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었다. 향후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은 주민의견 수렴과 전문기관 진단 등을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 최초로 도입된 행복 버스는 기존 농어촌버스 운행에 유연성을 더해 마을 구석구석까지 운행이 가능한 농촌지역 대중교통 환경에 적합한 방식이다.”며 “특히,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이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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