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2019년 특별기획전으로 『김용준 선생 기증 유물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8년 김용준 선생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을 삼척시에 기증함에 따라 『김용준 선생 기증 유물전』으로 마련하였다.
김용준 선생은 고서와 고문서 등 71종 85종의 유물을 기증하였는데,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그 중에서 교지 등 고문서(古文書) 21점과 삼척김씨세보 등 고서(古書) 11점을 포함하여 총 32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특별기획전은 오는 9월 1일(일)부터 11월 30일(토)까지 삼척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9시부터 18시까지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당시 삼척지방에 거주했던 한 가문의 역사는 물론 삼척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상황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