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오는 7일(토) 오후 3시, 로만체피아노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음악공감“을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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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체 피아노 앙상블은 지난 2015년 라수현 단장을 주축으로 8명의 전문 음악인이 의기투합해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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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수현 단장은 “로만체 앙상블은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해 클래식 음악과 대중들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앙상블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회원들이 열정을 불태우며 준비한 공연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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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정기 연주회와 함께 인재양성 및 피아노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작곡된 다양한 앙상블 작품과 독주곡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캐논변주곡, 루이지 덴차가 작곡한 나폴리 민요 푸니쿨리 푸니쿨라 와 우리에게 친숙한 젓가락 행진곡, 고양이춤 변주곡, 잠발라야, 샴페인 토카다, 터키행진곡, 아라베스크1번, 사랑의 기쁨과 사랑의 슬픔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피아노 연주로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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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클래식 공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초여름 늦더위를 식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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