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적인 세상에서 살면서 살아 있는 영적인 말씀으로 지속되는 영혼 순례의 중보에 감사를 드린다. 2013년 4월 진달래는 무심했다. 일제와 전쟁을 겪은 세대들의 영적은 순례의 기도는 힘이 있었다.
"세상적인 육적인 모습을 이겨내는 힘"을 달라며 기도원에서 간절한 기도를 했던 체험은 바로 생명을 살려내는 간절한 간구된 말씀을 들으며 감동자체였다. 정치,사회,경제,문화 모든 사회적 구조가 영적인 진리 위에서 대화가 되지 않으며 '영과 육'의 갈림길에서 선택해야 되는 현실로 다가왔다.
2013년 4.19는 육적인 모습으로 모든게 진행된다. 물론 세월의 흐름 속에서 시류에 긍정적으로 따라야 되지만 영적인 모습보다 육적인 측면에 그때의 믿음을 가졌던 분들에게는 좀 낯설음으로 다가온다고 한다.
그때의 세대들은 영적인 말씀이 더욱더 긍정적인 삶의 힘으로 지탱해 주었다한다. 지금의 젊은 세대들의 대부분은 영적인측면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으며 육적인 힘을 얻기 위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활용해서
살아가며 영적인 대화를 3.1만세 세대와 4.19세대가 접근하면 거부하거나 단절하고 심지어는 인사조차 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공감대가 만들어지는 것은 영적인 대화를 일상적인 생활의 시공간에서 회복되는
계기가 있기를 소망한다. 그 가슴 뭉클함보다 냉담세대가 되지 않기를 간구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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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kotri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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