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줄포면(면장 이춘호)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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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사랑나눔 |
실제 줄포면 사회단체협의회와 익명의 기탁자 등은 지난달 29일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와 조미김,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줄포면 관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60여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줄포면 사회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마음으로 실천하는 사랑나눔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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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줄포면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기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랑나눔을 통해 줄포면민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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