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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간석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규업)와 떡메치기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구의회 반미선 의원, 조성민 의원이 참석 어르신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석남성의용소방대는 매년 추석 명절이면 지역사회 내 결식우려 및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송편을 빚어 어르신들에게 나누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마당에서 떡메치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어르신들은 떡메치기를 하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 명절을 즐기는 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띠며 참여하였다.
어르신들은 “대원들이 손수 송편을 빚어 더욱 맛있으며, 명절이면 이 날이 기다려진다.”며 소감을 밝혔고 최규업 대장은 “만수무강하셔서 오래오래 송편을 빚어 드리고 싶다. 또한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했다.
전은술 기자 wjsdmntn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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