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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닛산 알티마 |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국내에서 불매운동 대상이 된 일본자동차의 판매가 급감했다.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에는 1년 전보다 17.2% 줄었는데 8월엔 감소폭이 더 커졌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판매는 2만7,550여대로 전년대비 0.7% 줄었다.
일본 차 연간 판매대수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업계는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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