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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6일 열리는 가운데,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에 '조국임명검찰개혁'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이는 조 후보자 지지자들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굳히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전날의 '황교안자녀장관상', '일본불매조국수호'에 이어 이틀차 맞불 공세다.
'조국임명검찰개혁'은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야 한다는 지지층의 의견과 조 후보자를 둘러싼 딸 입시 및 각종 특혜 의혹·웅동학원 채권 소송 의혹·사모펀드 투자약정 의혹 등에 대한 전 방위적 수사하고 있는 검찰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 후보자 지지층의 실검 띄우기는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티리르 중심으로 지난달 27일 부터 시작됐다. '조국힘내세요'를 시작으로 '가짜뉴스아웃', '한국언론사망', '보고싶다청문회', '나경원자녀의혹', '근조한국언론', '생기부불법유출' 등으로 이어져왔다.
한편,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렸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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