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해 동진·하서·변산·백산·계화면에 위치한 6개소 저수지 및 하천을 대상으로 내수면 수산종자 48만 7000여 마리(붕어 19만 8000여 마리, 동자개 8만 3000여 마리, 미꾸라지 20만 6000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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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자원 증강 수산종자 방류 |
실제 최근 내수면 수산자원 남획과 불법어업, 어장환경 변화 등의 원인으로 수산자원이 급감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어업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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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산종자 방류는 관계공무원과 방류지역의 내수면어업계장, 마을 이장 등이 참여했으며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한 불법조업 감시체제 확립도 함께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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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침체된 내수면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라도 방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실시해 자연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자원조성으로 지선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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