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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 개최

한방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한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한방축제인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약령시협회(회장 최영섭)는 오는 10월 11~12일 서울 제기동 약령시 일원에서 ‘제25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방문화축제가 열리는 서울약령시는 조선시대에 여행지에 대한 무료 숙박과 의지할 곳 없는 병자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는 구휼기관인 ‘보제원’이 있었던 곳이다.

보제원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서울약령시는 현재 국내 한약 유통 거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한약재 집결지로 한의원을 비롯해 한약국, 한약방, 제분소, 탕제원 등 한약관련 산업 상가 1,000여 개소 이상이 밀집해 있는 국내 최고의 ‘한의약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한방의 맛으로 치유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제25회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는 보제원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서울약령시의 지난 역사를 배우고, 한방에 대해 보다 쉽게 다가가 어느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배움의 장 터널에서 서울약령시의 어제와 오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 사진전을 비롯해 약용주 전시, 사상체질에 맞는 음식과 약재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치유의 향 터널에서는 한약재들의 향기를 직접 맡고 눈으로 볼 수 있는 약초 모종 전시와 함께 미세먼지를 없애주는 수염틸라드시아 등이 관람객들의 몸에 향으로써의 건강함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한방문화축제는 또 시민과 함께하고자 서울약령시의 의지가 반영된 각종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한방 주먹밥 나눔 행사와 인삼 김치 기증 행사를 비롯해 야간에는 관람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힘내라!! 한방 나이트 포차’ 행사가 무대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보제원과 한방에 대한 상식을 겨루는 서울약령시 보제원 장학퀴즈를 통해 장학금도 지급한다.

또한 매년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보제원 무료 진료 투약소를 운영, 동대문한의사회 및 약사회와 연계해 침, 뜸, 한약처방 등 다양한 한방특화진료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서울시 정책 홍보관을 통한 제로페이와 미세먼지, 아리수, 보이스 피싱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들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며 탈북민들을 위한 북한 인권 존을 마련, 북한의 실생활에 대한 소개 및 북한 음식 판매 등도 진행된다.

특히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한방문화축제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색STAFF를 찾아라!!’ 순서도 진행, 이색 스태프와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 등)에 올릴 경우 특별한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보제원한방문화축제는 동대문구가 국내 약령의 메카에서 글로벌 약령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한 학술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1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개최될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한방 국제세미나’에서는 ‘한방의 맛으로 치유하다'를 주제로 안덕근 면역약침학회 회장의 강연에 이어 장동민 동대문구한의사회 회장, 조남숙 서울한방진흥센터장, 최영섭 서울약령시협회장 등의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한방이 K-팝, K-푸드에 이어 K-메디컬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영섭 서울약령시협회장은 “서울약령시는 보제원의 전통을 이어받아 한의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선도해 온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한의약 관련 산업의 명소”라며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한의약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힐링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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