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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새 약칭 '한국철도'와 병행 사용 추진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영어식 표기인 '코레일'(KORAIL)과 더불어 새로운 한글 약칭 '한국철도'(코레일)를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약칭 변경을 널리 알리고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영어식 표기인 '코레일'을 '한국철도'에 붙여서 사용하고, 영어 표기는 대외 인지도를 고려해 'KORAIL'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공식 문서·법령·계약서 등에 사용하는 법인명은 한국철도공사로, 홈페이지·고객안내문·보도자료 등의 커뮤니케이션 명은 코레일(KORAIL)로 나눠 사용해 왔다.

새로운 한글 약칭 한국철도(코레일)는 앞으로 브랜드 전문가 자문, 내외부 설문과 여론조사 등을 거쳐 내부 기업 명칭 사용기준을 제정한 뒤 최종적으로 확정해 사용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인 동력 분산식(EMU) 차세대 고속열차 명칭도 정감 어린 우리말 이름으로 붙일 계획이다.

코레일은 새로운 한글 약칭 사용과 함께 그동안 추진해온 철도용어 순화 작업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진정한 국민의 철도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갖는 게 중요하다"며 "공기업으로서 우리말 사랑에 앞장서고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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