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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뻘쭘'하게 만든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단한 '공세'
사진=연합뉴스

국정감사에서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적극적인 공세작전으로 뻘쭘하게 만들었다.

17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대검찰청 대회의장에서  국감 대상 기관장으로 자리에 앉아있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목소리가 갑자기 한 톤 높아졌다.

그는 박 의원을 상대로 “의원님! 공개적인 자리에서 어느 특정인을 보호하시는 듯한 말씀 자꾸 하시는데...” 하며 공세를 날렸다.

박 의원이 윤 총장에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의 과잉수사론을 거듭 문제 삼고 나오자 윤 총장이 정면으로 응수한 것이다.

‘정치 9단’으로 불릴 만큼 노련한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도 이 순간 당황한 듯한 기색이 역력했다.

윤 총장이 다소 격앙된 톤으로 나오자 박 의원은 순간 ‘방어 모드’가 됐다. 박 의원은 “(정 교수를) 보호하는 게 아니라 저는 패스트트랙 사건에 연루된 의원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묻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 총장은 다시 “정 교수 얘기하고 (패스트트랙 사건 수사하고) 왜 결부가 되는지 잘 이해를 못 하겠다”고 말했다. 격한 톤은 여전했다.

박 의원이 “아니 그러니까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한데…”라고 하자 윤 총장이 “법과 원칙대로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조금 있으면 다 드러날 텐데 기다려주시죠”라고 할 때 박 의원에게 주어진 질의시간이 종료되면서 둘 사이에 흐르던 긴장이 사그라들었다.

국회 한 관계자는 “박 의원의 매서운 추궁과 폭로로 인사청문회에서 추풍낙엽처럼 낙마한 공직 후보자들이 한둘인가”라며 “그런 박 의원 앞에서도 자기 목소리를 낸 윤 총장을 보니 ‘강골 검사’가 맞긴 맞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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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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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집 2019-10-18 10:35:37

    저건 검찰총장이 설전에서 이긴게..아니고..정치 9단이 검찰총장의 어느쪽인사 인지를 국민들에게..보여주는것!!! 괜히 정치9단이 아니었음..또한 검찰총장에 관해 국민이 의심하고 있는부분을 잘보여준것임...!!아마도... 강직하고 굳건한 이미지를 약간은 허물을 벗긴 느낌..절대로 좋은쪽으론 생각이 안듬   삭제

    • 지위니 2019-10-18 10:13:42

      지워니는 트로트나 잘부르지 춤도잘추고
      정치판 정치꾼 견눈시가리지워니는
      은냄새를 피우니 악취가 진동
      떠나라 이나라를
      왜 대안신당인가 했더니
      니와 연관있구나 대눈당이라하던지
      견눈시가리당 하던지
      상판대기보고싶지 안은데 방법좀?이인간진짜 혐오
      말투는 능구레이
      비주얼은 대안에서 보듯 혐오
      행실은 간신의 표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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