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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 20일 전국 축제장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사진=연합뉴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20일 전국의 지역 축제장은 가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는 국화축제가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오전에만 1만3천여 명의 관람객이 입장했다.

이곳에는 국화 70여종 1만여본과 초화류 3만7천여본, 야생화 100여본이 전시돼 있다. 청남대 곳곳에서는 목·석부작, 솟대, 현대서각 작품 전시회도 이어졌다.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온천공원, 갑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10회 대전 유성 국화 전시회'에도 행락객들이 몰려 만발한 갖가지 국화꽃을 관람했다.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국향대전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찾았다.

독립문을 실제 크기로 만든 대형 국화조형물과 평화의 소녀상을 비롯해 백만 송이 국화가 발길을 붙잡았다.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3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열린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 역시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이날 단양에서는 온달장군을 기리는 온달산성 최후의 전투 퍼포먼스, 온달 상여·회다지 놀이, 온달장군 진혼제 등이 열렸다.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 이틀째를 맞아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힙합 매시업 콘서트에는 부산 출신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여러 힙합 뮤지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에서는 '제주성읍마을 전통민속 재연축제'가 열렸다.

행사를 주최하는 성읍민속마을보존회와 성읍1리마을회는 축제 기간 관광객에게 조선시대 옛 제주인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선보였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촐베기(꼴베기), 마당질(도리깨질), 방애찧기(절구찧기) 등 전통 민속을 재연하고 오메기술·고소리술·오메기떡·모몰범벅·상외떡 등 전통음식을 재연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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