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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수통 모두 모여 세월호 칼뺐다..검찰총장 수사 의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 주, 세월호 특조위 발표로 새로운 의혹들이 나오자 전면 재수사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화답하여 발빠른 움직임을 보인 검찰에서 특수통들로만 구성된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을 꾸렸다.  

6일 단장으로 임명된 임관혁(53‧사법연수원 26기) 안산지청장(차장급)은 기업 비리는 물론 권력형 비리 수사에 정통한 특수통으로 손꼽힌다. 특수단 수사라인에는 조대호(46‧30기) 대검찰청 인권수사자문관(부장급), 용성진(44‧33기) 청주지검 영동지청장(부장급)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인선을 보니 검찰총장의 남다른 수사의지가 엿보인다”는 얘기가 나온다.

임단장은 기업수사는 물론 정·관계 권력형 비리를 파헤치는데 능하다는 평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때는 이명박 정부의 자원비리 의혹 사건을 이끌었고 정치인 뇌물 수수 사건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2010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부장 때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 사건을 수사했고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장 시절엔 당시 김진태 검찰총장 취임 이후 첫 대기업 수사였던 '샐러리맨의 신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수사를 맡아 정‧관계 로비 의혹을 강도 높게 수사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입법 로비 의혹과 관련 신계륜‧김재윤‧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의원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기도 했다.

임단장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차분하게 참사의 원인과 문제점들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말했다.

 

백도경 기자  jsb6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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