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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큐넷 홈페이지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오전 9시 2019년 제56회 세무사 2차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 여부는 오는 2020년 1월1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무사 2차시험은 지난 8월 17일 전국 16개 고사장에서 실시됐으며, 이번 시험 결과 총 6460명의 응시가능자 중 5245명(응시율 81.19%)이 응시해 724명의 합격자(합격률 13.8%)를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70명 증가한 700명이 최소선발인원으로 결정되면서 최종합격자 수도 증가해 합격률도 소폭 상승했다.
최근 세무사 2차시험 합격률을 보면 △2009년 26.31% △2010년 19.35% △2011년 17.14% △2012년 18.2% △2013년 14.92% △2014년 13.18% △2015년 13.96% △2016년 12.62% △2017년 11.87% △2018년 12.06% 등 변동이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무사 제2차 시험 합격자 결정기준은 세무사법 시행령에 따라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해 각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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