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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맛기행-인천 송도 '송쭈'> 매운 맛이 땡길 때 찾는 식당
사진=백태윤기자

 
인천송도국제도시는 깨끗하고 품격이 있는 신도시이다.

교통량이 적어 조용하고 곳곳에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주말이면 가족나들이 손님이 많다.

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송쭈'는 송도 주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식당 가운데 하나다. 건물 2층에 있지만 엘리베이트로 이동이 편리하며 쾌적해서 식사의 즐거움이 더 할 수도 있다.

주 메뉴는 쭈꾸미다. 다소 자극적일 정도로 맵지만 적당하게 절제되어 있다.
치즈소스에 날치알을 곁들여 김과 깻잎으로 싸 먹는다.
매운 맛을 참고 견디면 남은 양념에 치즈를 덤뿍 넣고 밥을 볶아 먹는 즐거움이 기다린다.

쭈꾸미는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작다. 타우린이 많아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비린내가 많이 나서 맵게 요리해야 한다. 잘못 요리 하면 텁텁해진다.

송쭈는 매운 맛을 깔끔하게 살렸다. 대신 깊은 맛은 좀 부족한 듯 하지만 치즈의 담백한 맛을 좋아 하는 젊은 손님이 많이 오는 퓨전레스토랑이다.

인테리어는 간결하면서도 공간의 여유를 살렸다. 따뜻한 조명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종업원을 좀 과할 정도로 많이 쓰기 때문에 테이블 서빙이 좋아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식사 후엔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나무데크를 걸어 볼 수 았다.

매운 것이 땡길 때 찾을 만한 식당이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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