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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행복이 가득한 녹차수도 보성에서 심야 대화회천면 신근마을 주민, 블루투어 관광산업 관계자와 민박간담회

김영록 도지사가 지난 28일 보성군을 방문하여 회천면 신근 마을주민 및 보성지역 블루투어 관광산업 종사자와 올해 들어 일곱 번째 민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철우 보성군수, 임영수·이동현 도의원, 신경균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으며, 회천면 백록다원에서 30여명의 주민과 격식이 없는 진솔한 삶의 대화를 나눈 후, 다향울림촌으로 장소를 옮겨 30여명의 보성지역 블루투어 관광산업 관계자 등과 밤 9시가 넘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는 마을주민대화에서 “최근 보성군이 전국 7곳 중 2곳만 선정하는 해양수산부 480억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알고 있다”며 “보성이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도와 보성군이 힘을 합쳐 도정을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재승(41세) 마을이장은 “우리 마을은 40대 젊은 이장 등 인근 마을과는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의 역할이 두드러지는 마을로 남녀노소가 조화를 이뤄가며 활발한 농업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백한남(白翰南)씨 선조인 수원백(白)씨가 살던 모원, 아래 평야지에 터를 잡고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는데 백한남씨 선조들이 모원에서 이거하여 이곳에 새로 뿌리를 내리고 살았다하여 새로울신(新), 뿌리근(根)자를 써서 신근(新根)마을로 불리게 되었다.”고 마을 유래를 설명했다.

이어 김해열(51세) 면민회 재무부장은 “신근마을을 포함하여 봉강리와 전일리 일원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수로가 좁고 낮아 강우량이 많은 경우 또는 농업용수 수요가 많은 시기에 잦은 농경지 침수를 야기하고 있다”며 용·배수로 1km구간을 넓고 깊게 신설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배수량 향상을 위해 신근마을 용·배수로 확장 신설“을 건의했다.

김지사는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주민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과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한 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신근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다향울림촌으로 자리를 옮겨 블루투어 관광산업 종사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보성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관광사업자 30여명이 참석해 블루투어 거점으로서 보성관광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광호 대표(국일관광)는 “열선루를 성공적으로 중건하고 보성읍성을 재현해 남도의 정신을 관광자원화 해 나가야 한다.”고 건의했고, 최영기 대표(보향다원)는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발휘한 전남의 정신을 청년층에게 홍보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의향전남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서편제의 본향 보성의 소리를 통한 문화관광과 농촌체험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남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지사는 “여수~보성~목포를 연결하는 이순신 호국관광벨트를 완성해 역사적 교훈이 깃든 관광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보성군에서도 역사 자원을 활용해 요즘 트렌드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전국에서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보성을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지사는 “보성이 블루투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하는데 보성군과 관광사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성표 기자  ghd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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