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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시인 컨텐츠와 함께 하는 인제빙어축제
자료사진=연합뉴스

인제빙어축제가 이 지역 출신 유명 시인 박인환과 함께 한다. 

인제군은 11일 20회째 열리는 이번 인제빙어축제에 '세월이 가면' ‘목마와 숙녀’로 유명한 박인환 시인의 컨텐츠를 접목하는 등 8개 테마별 2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이번 축제를 3대가 함께하는 ‘가족형 겨울축제’로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인제군 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는 기반시설 개선은 물론 놀이 공간 및 운영부스 등 시설을 현대화해, 먹거리촌은 얼음낚시터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대형 실내 돔 텐트에 설치하고, 푸드코트 형식으로 새롭게 운영해 다양한 빙어를 소재로 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 축제장 입구는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빌리지’존으로 탈바꿈해 다양한 포토존, 옛 소품 대여소, 청춘다방, 청춘카바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세대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신세대에게는 과거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자연과 얼음벌판에서 펼쳐지는 윈터서든어택과 드론 체험존이 조성돼 20~30대 젊은 고객층을 유도하고 다양한 이벤트 제공을 통해 축제의 재미요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현재 축제장 기반시설 개선과 빙어호의 안정적인 결빙환경 시설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인제 빙어축제는 내년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편 박인환 시인은 1926년 강원도 인제에서 출생하였고 1946년 〈거리〉를 발표하여 등단하였고 1947년부터 경향신문 기자로 미국을 시찰하였다. 1949년 동인그룹 '후반기'를 발족하여 5인 합동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발간하여 본격적인 모더니즘의 기수로 주목받았다. 지난 1956년 요절하였고 1976년에 시집 《목마와 숙녀》가 간행되었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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