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귀농귀촌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 9세대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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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인 체재형 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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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서면 가오리(동림마을)에 완공된 체제형 가족실습농장은 총 10가구로 1가구당 약 100㎡내외의 자가실습농장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부안군에 주소를 둔 지 1년 이내와 전입 전인 도시지역의 만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제한되며 가족 세대원 2명 이상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모집세대는 9세대로 15평형 3세대와 12평형 6세대로 입주를 원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오는 31일까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귀농귀촌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도시민이 귀농귀촌 지역선택 전 임시거주가 가능한 주택과 실습농장을 제공해 재배희망 작물을 자가실습 해보며 농업·농촌을 경험하게 하고 정착희망지에 알맞은 주택과 농지구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설이용은 1년 이내 거주를 기준으로 하고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되며 오는 3월초부터 입주 예정이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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