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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의성·군위'로 결정…군위군수 '불복'
사진=경북도 제공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 부지가 경북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군위 군수가 주민 투표 결과에 불복을 선언해 새로운 갈등이 우려된다.

21일 밤 주민 투표 개표를 통해 4년을 끈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지로 경북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 15.3제곱킬로미터 부지로 결정됐다.

신공항 부지는 현재 대구국제공항과 군 공항을 합친 것의 2.2배 수준으로, 경상북도는 공항 주변과 배후 지역에 1조 원을 투입해 항공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2026년까지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을 동시에 개항한다는 목표다.

하지만 실제 착공까지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유치 과정에서 의성군과 군위군이 서로 부정을 저질렀다며 고발하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진데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투표 결과에 불복해 22일 오전 우보면 유치를 전자문서로 국방부에 신청했다. 

그런데 군위군의 신청은 선관위로부터 투표결과를 받기 이전이어서 절차적으로 무효라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어 선정과정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이와관련한 합동기자회견을 예정했다가 군위군이 강하게 반발하자 회견을 취소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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