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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 가까스로 개막...날씨가 변수
사진=화천군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꼽히는 화천 산천어축제가 27일 개막한다.

포근한 기온 탓에 두차례나 연기했다가 가까스로 개최하는 것이지만 이날 비 예보가 있어 올해 축제는 이래저래 날씨가 큰 변수가 되고 있다.

인제군에 따르면 개막일인 27일 오전 6시부터 얼음 낚시터 입장이 시작됐다.

이른 시간부터 벌써 얼음낚시에 열중인 관광객들이 많아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화천군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얼음 밑에 싱싱한 산천어로 가득 채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산천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산천어 맨손 잡기 체험에서는 맨손으로도 잡아 볼 수 있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잡은 산천어는 현장에서 바로 회나 구이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얼음 썰매와 눈썰매, 봅슬레이 체험 등 50여 가지 체험행사가 열려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화천 시내에는 대형 실내 얼음 조각 광장을 마련해 우리나라 독립문 등 유명한 건축물을 본뜬 얼음 조각 30여 점이 설치돼 있다.

더우기 밤이 되면, 화천 시내 전체가 휘황찬란한 불빛이 가득한 루미나리에 전시장으로 변한다.

다만 이번 축제는 날씨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인제 빙어축제는 지난 4일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포근한 날씨에 얼음이 두텁게 얼지 않았고, 폭우까지 내리면서 개막일이 두차례나 연기됐다.

개막일인 27일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안전을 위해 얼음낚시 구멍 간격을 작년의 두배로 넓혀 5천 개 이하로 줄였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16일까지 계속된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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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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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2020-01-27 10:22:08

    인재에 의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지자체는이번 산천어축제에 안전! 안전! 안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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