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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1일 13시경 김제시 죽산면 옥성리 도로상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을 신속히 응급처치하여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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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도착 당시 두부 출혈이 있었으며,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로 교동119구급대원들은 경추보호대를 착용하고 부상부위의 고정, 지혈 등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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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김소연 119구급대원은 “오토바이 교통사고의 경우 부상이 매우 심각한 경우가 많아 각별히 운전에 조심해야한다.”며, “2차적인 부상 또한 염려되기에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역량 강화에 힘써 시민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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