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이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청내 구내식당에서 부안딸기 '설향' 홍보를 겸한 시식회와 판촉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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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딸기 '설향' 홍보·판촉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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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딸기 색이 빨갛고 탐스러워 눈이 즐겁고, 당도가 높아 입도 즐겁다”며 “부안딸기 '설향'이 이렇게 맛있는지 미쳐 몰랐다"며 "이웃과 친지들에게 널리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부안의 스마트팜 딸기는 일반 노지 딸기와 달리 빅데이터를 이용한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하여 당도가 매우 높고, 과육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하며, 풍성한 향미를 지니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마트에 계약납품을 하고 있어 그 품질은 이미 인정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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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호 부군수는 “우리지역에서 건강하게 길러낸 우리 먹거리를, 지역에서부터 안심하고 소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농축수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가와 소통하며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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