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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경시청 |
문경시는 20일 문경시의 교육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재)문경시장학회로 장학금 기탁이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동우씨엠(주), 호계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안상진씨 및 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장학금 기탁식이 있었다.
이동식화장실 제작업체인 동우씨엠(주) 안상형 대표는 문경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향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
호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헌옷과 빈병을 판매한 수익금 1백만원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기탁했으며 호계면 前 호호회 회장인 안상진씨도 2018년부터 매년 1백만원 씩 총 3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편 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도 수익사업을 통해 조성된 1백만원을 문경의 교육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문경시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보내 주신 장학금으로 명품교육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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