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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5대 전공노 출범 기념으로 행사 대신 후원금 '쾌척'

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근수)은 17일 제5대 출범을 기념하여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출범식을 취소하고 축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 300만원을 전액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한 것이다.

"공무원 노동자의 당당한 권리로! 시민에게 희망을!"이라는 기치로 출범한 제5대 전공노는 28명의 임원으로 구성하여 공무원의 노동가치를 귀하게 여기고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근수 위원장은 "공무원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공무원노조도 역시 시민과 함께 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공노는 2013년 처음 출범하여 현재 2,000여명이 조합에 가입하고 있다. 노조에 대한 사회의 왜곡된 시각으로 조직률이 아직은 극히 저조한 실정이어서 노조발전을 위한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아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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