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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관광축제는 머꼬? 10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데...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이에 앞서 부산영화관광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제1회 부산영화관광축제'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17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던 축제는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19일로 개막일이 연기됐다.

부산영화관광축제는 지난해 12월 부산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영화 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고, 부산지역 영화 관계자와 문화예술인의 참여를 통해 최근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부산관광업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된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있어 중복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1(목)~10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의 한 관광객은 "부산영화제가 열리는 10월까지 기다리기는 메르스로 인한 부산 경제 침체가 좀 심각한 거 같다"면서 "개최 장소도 대부분 부산영화제와 겹쳐 아무래도 부산영화제를 두번 개최하는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영화의전당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내년부터는 지역 영화계와 예술계, 관광업계 등이 함께 참여하는 영화관광축제 T/F를 구성해 영화 관련 콘텐츠가 가득한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관광협회와 영화의전당, 코레일 서울역은 지난 15일 ‘제1회 부산영화관광축제’와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X와 연계한 자유여행 패키지 6종, KTX 패키지 등을 통해 전국단위 관광객을 모객할 계획이며, 축제기간 중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영화전당에서 상영하는 영화나 공연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의= 부산영화관광축제(www.bcmf2015.com) 사무국(051)747-8664  / 영화의전당(www.dureraum.org) 안내센터(051)780-6000

강민규기자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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