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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올림픽 연기' 아베에 '참 잘했다' 칭찬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1년 연기를 결정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참 찰했다'고 칭찬했다.

NHK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쯤부터 아베 총리와 40분간 전화회담을 갖고  "매우 현명하고 멋진 결정"이라고 말했다. 

일본측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통화에서 아베 총리는 올림픽 연기 배경 등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가 (올림픽에 관해) 말한 얘기는 모두 환영한다"면서 "아베 총리의 입장을 100% 지지하고, 이런 생각을 일본 국민에게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전날 오후 8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의 전화회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오는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자고 공식 제안했고, 바흐 위원장도 이를 전격 수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올림픽 '1년 연기'를 먼저 제안하기도 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내 개인적 의견에 불과하지만 아마도 그들은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할 수 있다”면서 “그게 경기장을 관중없이 텅 비우는 것보단 낫다"고 말했다. 이어 "난 올림픽 경기에서 관중들이 없는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고 했다.  

두 정상은 이외에도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관련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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