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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의 예술’…아파트 외벽이 캔버스가 되다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APT-ART 시연

주거공간인 아파트 벽면을 캠버스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가 충남에서 처음 시연돼 실감콘텐츠 대중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오후 7~9시) 아산시 배방읍 배방역 인근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서 미디어아트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APT-ART(아파트-아트)로 이름 붙인 이번 프로젝트는 유휴공간인 아파트 외벽에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공공예술을 표현했다. 반 고흐 등 유명 작가의 고전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패드를 통해 그린 그림을 실시간 5G로 전송해 화려한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수놓는다.

삶의 공간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그려낼 수 있도록 일종의 캔버스로 활용한 것으로 예술과 삶이 멀리 떨어진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데 특별한 의의를 갖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외적으로 고건축이나 랜드마크 등을 활용해 미디어파사드가 시연된 적은 있지만, 시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아파트-아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공식행사로 진행하지는 않아 아쉬움을 주고 있지만, 드라이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공공예술의 한 부분으로 우리가 사는 공간이 예술작품을 그려낼 수 있는 캔버스가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꿈과 희망을 싹 틔우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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