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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갈이 찢긴 구미을 김현권 후보 명함 '색깔논쟁 파문'
사진출처/임미애 의원 페이스북

오는 4월 총선에서 구미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의 명함이 갈갈이 찢긴 사건이 발생해 TK지역의 색깔 논쟁에 대해 우려스런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김 후보의 캠프에 따르면 지난 23일 김현권 후보의 배우자인 임미애 경북도의원이 선산읍의 한 식당에서 옆 좌석 손님에게 인사로 건넨 김 후보 명함이 갈기갈기 찢겨지는 일이 발생했다. 

명항을 받아 든 60대 남성은 "더불어 공산당이네"라며 면전에서 화를 내고 찢어 쓰레기통에 버리려 했고 임의원은 "그럼 저를 주십시오"라고 하며 되돌려 받았다고 한다.

임 의원은 찢긴 명함을 눈물을 흘리며 주워 붙여서 자신의 페이북에 올리고 “이런 미망이 언제나 사라질지…”라고 철지난 색깔논쟁에 안타까워 했다.

구미시의 한 시민은 "이미 우리나라는 중국과 베트남 등 여러 사회주의 국가들과 긴밀한 경제교역을 하고 있다"며 "총선을 앞두고 불필요한 정치권의 이념논쟁에 시민들이 가세하는 것은 지역경제와 특히 소상공인 및 지역 농업의 이미지 훼손만 불러 올 뿐"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오후 9시 30분쯤 대구에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무실 출입문에    날계란 수십 개와 대통령과 여당을 비난하는 쪽지가 나붙었다.

김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어둠을 틈타 누군가 제 선거사무실에 계란을 투척하고, 우리 당과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붙였다”며 “늦은 밤에 사람이 일하고 있는데 계란을 던진 건 폭력”이라고 분노를 표시했다.

또 “속에서 피눈물이 났다. 앞으로 계란을 던지려거든 제게 던지라”며 “분노를 꾹꾹 눌러 담으려 한다. CCTV가 있어 경찰에 일단 신고는 했으나, 일을 크게 벌이지는 않겠다”라고 말했다.

상대후보인 주호영 의원도 “계란을 던진 것은 명백한 폭력행위”라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하지만 23일 아침 주 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1대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독재 사회주의 노선을 청산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선택하는 국가노선을 결정하는 싸움"이라고 규정하며 색깔논쟁에 불을 붙였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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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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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신도 2020-03-29 23:59:39

    저사람이 내 명함 찢었어요... 일러바쳐라 바쳐!
    명함찢어진게 기사꺼리가 되남?
    선택을 잘했으면 저런일 없지
    명함도 줄사람 안줄사람 가리는 능력부터 기르시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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