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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분할 지급키로 한 계획을 변경, 연간 60만원의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오는 29일부터 전액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순천시는 2019년 하반기 소급분과 2020년 지급분에 대해 지역농협을 통해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이번 지급 총액은 114억원으로 알려졌다.
시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만큼, 제때 신청을 못한 농어업인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추가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5월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전화 749-8668)로 문의하면 된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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