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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연합뉴스 |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월19일 0시 기준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6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234명이다. 격리해제 누적 인원은 전날보다 105명이 늘어 804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18일 방대본 발대 이후 61일 만이다.
이는 정부가 국민들의 협조로 진행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서울·대구 각 2명, 인천·경북 각 1명, 공항 검역과정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누적 확진자 현황은 대구 6832명, 경북 1359명, 경기 654명, 서울 624명, 충남 141명, 부산 130명, 경남 116명, 인천 91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2명, 대전 39명, 광주 30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등으로 집계됐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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