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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8명 추가 발생해 총 1만70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1명, 대구 4명, 경기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선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수는 전날 0시 대비 2명이 늘어 총 240명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전날보다 134명 늘어나 총 8,411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128명 감소해 2,051명이다.
지금까지 총 58만 3,97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56만 3,1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13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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