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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확산 현황] 미국 등 일일 사망자 감소세..."외출 경제활동 일부 완화"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3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망자수는 20만6,265명에 달한다.

27일 오전 8시(한국시간)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96만5,363명을 기록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는 98만명을 넘어 100만명에 다가서고 있다. 가장 피해가 심한 뉴욕주는 누적 확진자 수가 28만8,076명이며 사망자수는 1만6,966명이다. 다만 일일 사망자수는 367명으로 뉴욕 전역에서 하루 사망자수가 400명을 밑돈 것은 이달 들어 처음이다.

이에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는 “다음달 15일 건설업과 제조업을 시작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일일 사망자수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수는 스페인 22만6,629명, 이탈리아 19만7,675명, 프랑스 16만2,220, 독일 15만7,495명, 영국 15만4,032명 순이다.

스페인 보건당국은 지난달 14일부터 시행해온 봉쇄령을 풀고 어린이들의 외출 제한을 완화했다. 14세 이하 아동은 부모와 동행하는 경우 하루 한 시간 동안 거주지에서 반경 1km 이내까지 외출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도 봉쇄 조치가 완화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사망자수는 전날보다 260명 늘어난 2만6,644명이다. 하루 사망자 수가 300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4일(175명) 이후 처음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내 감염자(712명)를 포함해 총 1만4,153명이다. 사망자는 총 385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도쿄도에서 일일 신규 감염자수가 13일만에 100명을 밑도는 등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감염자수 추이 등을 감안해 다음달 6일까지 긴급사태 선포를 연장할지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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