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천안시 |
충남 천안 성환지역 특산품으로 매년 6월에만 맛볼 수 있는 '성환 개구리참외'가 본격 출시된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수확된 개구리참외 2㎏들이 2천500상자가 대형유통업체와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생산량이 적고 6월에만 출시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외형과 색깔이 개구리와 닮은 개구리참외는 높은 수분 함량과 진한 향기, 부드러운 육질 등의 장점이 있는 100년 전통 과일이다.
천안배원예농협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도 농가 2곳이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른 1천주의 종묘를 공급받아 재배한 뒤 출하하게 됐다.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천안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041-588-8008) 또는 유통센터(☎ 041-581-1416)로 문의하면 된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흠 충남지사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