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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천629명을 기록했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275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새로 확진된 환자 39명 중 2명이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7명은 국내 지역에서 확인됐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전날과 동일한 273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15명, 서울 14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서 36명이 나왔고, 경북에서 1명이 추가됐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9명 중 6명은 해외유입이며 33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32명 증가해 총 1만 499명이며 완치율은 90.3%다. 격리 중인 환자는 7명 증가해 총 857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97만 3858명 가운데 93만 40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819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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