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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악과 태권도가 결합한 융복합 예술공연 소리킥 시즌2 ‘흥부, 소리를 차다!’한국의 무예와 전북의 소리가 결합된 태권소리극!!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이 기획제작한 소리킥 시즌2 ‘흥부, 소리를 차다!’가 10일부터 12일까지 연지홀에서 펼쳐졌다.

‘소리킥’은 태권도와 판소리의 고향인 전북의 소리가 결합해 새로운 장르로 탄생한 융복합 공연 ‘태권소리극’이다.

고전소설 ‘흥부전’을 바탕으로 권선징악이라는 테마에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더해 태권도와 판소리를 접목해 무대에 올린다.

태권도의 각종 품새와 겨루기 동작,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고난이도 격파에 아이돌 그룹 같은 칼군무까지 흥미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또한 국악 장단에 현대적인 유머까지 덧입혀 남녀노소,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가 주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선수들과 퓨전국악실내악단 ‘소리愛’, 소리꾼 이건일과 조현정, 상모꾼 안태호 등 지역출신 예술인이 출연해 전라북도만의 정체성을 부각시킨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교육부 주관 특성화 우수학과로 2014년 이후 에이지오브태극, 안중근 등 다수의 태권도 퍼포먼스를 제작했다.

‘소리愛’는 2011년 창단해 도내에서 전주세계소리축제 등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해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한 단체로 이번 공연의 국악 작곡과 연주를 담당했으며, 태권도를 국악 장단에 맞춰 표현할 수 있도록 수개월 간 작업해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전통 음악만의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이번 공연은 샌드아트로 표현될 흥부와 놀부 이야기. 판소리와 국악, EDM까지 다양한 음악이 만들어 낼 사운드 트랙 등 지역의 전통문화를 새롭게 표현하는 시도가 돋보인다.

‘때로는 비장하게, 때로는 유머있게’ 절도 있고 화려한 태권도가 전통의 우리 소리와 만나 어떻게 재탄생될지 기대된다.

소리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18년 초연, 2019년 시즌2 쇼케이스 후 무대세트, 음악, 영상 등을 보완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만의 고유 콘텐츠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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